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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날짜 2021.03.06 11:26
글쓴이 박영진 조회 275
이날 스티븐 연은 “한국에 우리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미나리’는 한국인과 미국인 모두의 공감대를 자아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인간애가 담긴 작품이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스티븐 연은 ‘미나리’ 촬영 당시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내 숙소는 다른 곳이었지만 윤선생님과 예리씨가 머무는 곳에 자주 가서 음식을 뺏어먹었던 것이 가장 즐거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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